사진의 목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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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son 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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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달의 양상
촬영된 사진이 효과적인 의사 전달 수단이 되려면 몇 가지 중요한 특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사진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나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진은 의도적으로 관람자의 주목을 끄는 요소를 포함해야 하며, 관람자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시각이나 감정을 전달해야 합니다. 특별한 사진의 특성 또는 질은 그 사진이 전달하려는 의미나 이야기의 중요성에 의해 결정되며,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뒷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를 소개합니다.

촬영된 사진이 효과적인 의사전달 수단이 되려면 몇 가지 중요한 특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1. 의식적인 주제 및 메시지: 사진은 명확한 주제나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관람자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관심을 유도하는 구도 및 조명: 잘 선택된 구도와 조명은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사진의 핵심을 강조합니다. 의도한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조명과 그림자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감정 전달: 좋은 사진은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람자에게 감동을 주거나 공감을 일으키는 이미지는 더 많은 인상을 남깁니다.
  4. 관람자와의 상호 작용: 사진은 관람자와 상호 작용하며 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관람자가 사진 속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술적 품질: 해상도, 색감, 선명도 등의 기술적인 품질 역시 중요합니다. 고화질의 사진은 미적 감각을 높이고 전달하려는 내용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6. 문맥과 일관성: 사진이 사용되는 문맥에 부합하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목적과 관련 없는 요소가 없도록 구성되어야 하며, 전반적인 톤이나 분위기가 일관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이 결합되면 사진은 효과적인 의사전달 도구로서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사진은 스토리, 그리고 무언가 말할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을 것이다.

비록 이 원칙은 모든 사진에 적용되지만, 실제로는 더 구체적인 정의가 필요합니다. “무엇인가 말 할 가치가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각 사진을 찍은 사람과 관람자 간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때로는) 논의가 모호해지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진이나 관람자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의 다음 글에서는 사진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지만, 이 글에서는 사진이 전달하는 내용의 중요성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달되는 내용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사진이 무엇을 의미하고 말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때까지는 사진을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사진, 사진 속 인물, 그리고 사진을 바라보는 자신에게도 공정하지 못한 판단을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인생에 조금이라도 풍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것을 잃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사진을 성공, 혹은 실패로 판정하기 전에 사진가의 의도와 사진의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은 사진의 판정의 기준이 특정 상황에 따라 다름을 인식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가령 과학적, 기록적 사진이라면 정물이나 추상적 사진 또는 누드 사진 같은 분야와는 다른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적, 기록적 사진인 경우엔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후자인 경우에는 도식적, 심미적, 예술적, 그리고 상상적인 면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과학적인 사진에서 주제를 상징적인 이미지컷으로 다룬다면 관람자는 혼란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드 사진을 과학적 사진처럼 다룬다면? 요즘같은 세상에서 두말할 것 없이 사회에서 매장되는 퇴폐사진가는 물론이요. 촬영된 사진은 딱딱하고 보기 싫은 사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과학적, 기록적 사진을 계획하는 사진가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생각해야 하며, 객관적인 태도로 주제를 대해야 한다. 이에 반해 누드 촬영을 생각하고 있는 사진가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체로 된 인체를 생리적이 아닌, 자기 앞에 제시된 분위기를 잘 살려서 촬영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진은 우선 촬영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백히 정해야 합니다. 정확히 그(파사체와 사진가)는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그는 그 사진으로 무엇을 달성 하고자 하는가? 구상하고 있는 사진의 목적과 전달 내용을 정확히 규정하고 사진속에 담아낸다면 그 사진은 목적을 달성하고 좋은사진으로 촬영될 확율이 높습니다.

사진은 목적은 “완전한 사진”이라고 불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