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몸을 만드는것 보다 건강하게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운동일기.
평생 지금 상태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영원할것 같았던 젊음은 이제 불혹의 중반에 넘어서면서 젊었을 때 가졌던 생각들이 바보같은 생각이였다는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젠 이렇게 살아가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에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03.8kg….. 이런 몸무게로는 건강하게 늙어갈 수 없다.
우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장비부터 구입했다. 매일 아침 5km의 걷기와 가벼운 조깅을 하기 위하여 기존의 운동화로 운동을 했더니 몸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추천받은 운동화부터 구입했다.
남성 로드 레이싱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엘리트 러너부터 초보레이서까지 누구나 활용 가능한 로드 레이상화.
-nike.com
사무실에서 배송 받아 착화만 해봤는데, 쿠션이 저세상 쿠션이다. 정말 깜짝 놀랄. 여태 살아오면서 처음 신어본 런닝 전용 신발 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아침 운동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 신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