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목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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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son 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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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마음, 감정 상태의 트랜드인 심상의 양상

사진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보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야 그 목적 에 부합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인터넷, 스마트폰, TV, 영화, 광고판, 신문, 잡지, 책, 대중교통의 광고 등 하루 종일 너무나 많은 정보와 사진 이미지를 보고 접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피사체에서 글자 보다는 그림. 즉 시각 정보를 먼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우선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없는 시각 정보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죠. 그러므로 주의를 끌지 못하는 사진은 분명히 그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진(시각정보)은 보는 사람에게 어떤 전달을 하고 그 내용으로 보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사진의 첫째 조건은 주의를 끄는 것 이여야 합니다. 주의를 끈다는 말은 기존에 보았던 장면이든, 멋지고 예쁜 사람이든, 멋진 컬러든 그 무슨 내용을 가진 사진이라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사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눈을 뜨는 것, 혹은 눈길을 멈추게 하는 힘, 또는 잠재적 관찰자의 주의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특별한 회화적 품질이 월등함을 전제조건으로 해야 합니다. 사진이 스마트폰, 인터넷, TV, 광고, 전시회, 혹은 책속에 나타나 눈에 보인다고 하는 사실 만으로는 주의를 끌기에 충분하지 않다.

강한 인상을 주려면 시각적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 사진가가 어떻게 이러한 품질(퀄리티)을 자기의 사진에 나타낼 수 있는가?는 앞으로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기로하고, 이 포스팅에서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또 하나의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 팜랜드 핑크뮬리 동산위의 나홀로 소나무 사진

좋다고 평가 받기 위해서 사진은 매력적 이여야 한다.

의미 없이 셔터를 누르는 사진은 의미 없는 쓰레기만을 만들 뿐이다.